2024 개정 교육과정| 학교별(초, 중, 교) 주요 개정사항 요약

 

 

학교급별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초등학교 

• 초등학교는 1~2학년(군)에 입학 초기 적응활동을 개선하고, 한글 해득 교육과 실외 놀이 및 신체활동 내용을 강화하였습니다. 
• 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 초기 적응활동을 통합교과(바른생활, 슬기로운생활, 즐거운생활)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으로 내용을 체계화하고, 국어 34시간을 증가 배치하여 기초 문해력 강화 및 한글 해득 교육을 실시합니다.
• 초등학교 1~2학년의 안전교육은 64시간을 유지하되,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재구조화하고,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체험·실습형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개선하였습니다.
• 초등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실질적 움직임 기회 제공을 위해 ‘즐거운 생활’ 교과에 실내외 놀이 및 신체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충분한 신체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취기준 및 성취기준 해설에 반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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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중학교

• 중학교는 자유학기(1학년) 편성 영역 및 운영 시간을 적정화하고,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의무 편성 시간을 적정화하여 학교 교육과정 편성‧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였습니다.
• 기존의 4개 영역(주제 선택, 진로 탐색, 예술·체육, 동아리 활동)을 2개 영역으로 통합하여 주제 선택과 진로 탐색에 102시간을 할당하였습니다. 
•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의무 편성 시간은 기존의 3년간 136시간에서 102시간으로 조정되었으며, 연간 34시간으로 분배됩니다. 
•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중심으로 고등학교에서 배울 학습 내용과 진로 및 이수 경로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교육을 도입하고 자유학기와 연계하여 운영합니다.

 

3. 고등학교

• 고등학교는 학점 기반 선택 교육과정을 명시하며, 한 학기에 과목 이수와 학점 취득을 완결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였습니다.
• 학기 단위 과목 운영에 따라 과목의 기본 학점을 4학점(체육, 예술, 교양은 3학점)으로 조정하고, 학생이 진로에 적합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증감 범위도 ±1로 개선하였습니다. 학생들의 자율적 과목 선택‧이수와 자기주도적 공강 활용 등을 강조하여 학습자의 주도성과 학습의 책임을 강조하였습니다. 
• 학습자의 진로와 적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선택과 융합선택과목을 신설하고 재구조화하여 비판적 질문, 실생활 문제해결, 주요 문제 탐구 등을 위한 글쓰기, 주제 융합 수업 등을 통해 실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